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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앞두고 상승 출발할 다우지수 - 배런스

원제목: Dow Set to Open Up Ahead of Trump-Putin Summit - Barron's

요약: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 상승하여 35포인트 오른 반면,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 관세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2월 이후 최고치 경신에는 근소하게 실패했으며, 7월 23일에는 기록 경신에 4포인트 차이로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은 올해 각각 18회와 20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다우지수는 기술주 강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소매 판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부문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소식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음 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금리 인하 압력에도 불구하고, 관세가 도매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90%)는 다소 과도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데이터 의존적' 입장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관세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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