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주시하는 가운데 미 국채 수익률은 거의 변동이 없다 - CNBC¶
원제목: Treasury yields are little changed as investors look ahead to key inflation data - CNBC
요약: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 발표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월요일 소폭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81%로 소폭 하락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766%로 1 베이시스 포인트 미만 상승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또한 4.851%로 약간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9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학자들은 7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PPI는 전월 대비 0.2%, 근원 PPI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준 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장에서는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87%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최고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너무 앞서나가고 있다고 우려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소비자 지출이 유지된다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7월 소매 판매 데이터와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예비치도 이번 주 발표될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 지표들이 연준의 금리 결정 및 향후 시장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지표의 결과에 따라 시장의 기대와 실제 연준의 정책 방향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