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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우선주 발행 및 비트코인 기반 수익률 곡선 계획 발표 - 코인데스크

원제목: Metaplanet to Launch Preferred Shares, Bitcoin-Backed Yield Curve Plan - CoinDesk

요약: 일본 최대 상장 비트코인 보유사인 Metaplanet(3350)이 비트코인을 일본 채권 시장에 통합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Metaplanet Prefs’라는 영구적 우선주 발행과 비트코인 기반 수익률 곡선 구축 계획을 포함합니다. Metaplanet Prefs는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 및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 발행에 사용될 예정이며, MSTR의 우선주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Metaplanet은 다양한 신용 프로필과 만기를 가진 비트코인 담보 상품을 발행하고, 일본 자본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담보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전략인 비트코인 기반 수익률 곡선 구축은 비트코인 담보 채권 상품의 가격 책정 기준을 마련하여, 기관 투자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트코인 투자 방식을 제공할 것입니다. Metaplanet은 현재 약 18,113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6위 규모입니다.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이러한 전략을 공개했는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12.39억 엔(약 840만 달러), 순이익은 전년 동기 50억 엔 손실에서 111억 엔(약 7510만 달러) 이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Metaplanet이 비트코인을 단순히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일본 금융 시스템 내에서 비트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향후 비트코인 시장과 일본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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