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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연준 의장 후보 3명 추가 검토 - 뉴욕 포스트

원제목: Trump admin expands Fed chair search to three more candidates - New York Post

요약: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연준 의장 후보군에 미셸 보먼과 필립 제퍼슨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 등 3명을 추가했습니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해 왔습니다.

기존 후보로는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마크 수머린 전 부시 행정부 경제 고문 등이 거론되었으며, 최근 후보군이 확대되었습니다. 해싯, 워시, 월러, 보먼은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고, 특히 월러와 보먼은 7월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반면 로건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제퍼슨 부의장은 파월 의장과의 정책적 견해 차이를 드러낸 바 없습니다. 따라서 후보들의 금리 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가 연준 의장 선임 과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행정부는 다양한 경제적 관점을 가진 후보들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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